10년간 장애인 봉사
지난 2000년 지역민들과 함께 봉사 동아리를 구성한 그녀는 이후 10여년간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청천면 '소망의 집"을 매월 1회 방문해 급식과 청소, 세탁, 목욕 등의 봉사활동을 벌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2004년 발 관리사 교육을 이수한 장씨는 매월 2차례씩 관내 오지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발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보고 싶다"는 그녀는 "이웃사랑은 곧 (나)자신을 사랑하는 뜻을 담고 있는 것 같다"고 활짝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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