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상복 터졌네~"
아산시 "상복 터졌네~"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9.12.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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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공디자인대상 공모서 총 4점 수상
아산시는 도시디자인과를 신설 공공시설물디자인 부분 예산 절감과 함께 국제공모전에서 공공디자인 상을 줄지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국제공공디자인대상 2009' 공모전에서 공공공간분야와 생활환경시설물분야에서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 등 총 4점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온양온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과 관련된 내용이며, 장려상은 온양온천역 주변 문화거리 조성사업, 아산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2종(택시승강장디자인, 펜스디자인)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총 4점의 PDA(Public Design Award) 인증마크 획득과 함께 아산시의 뛰어난 공공디자인 능력을 입증해 보였다.

특히 행정안전부 산하 (재)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이 창의적인 디자인 강국 구현과 세계 공공디자인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주최한 이 행사에서 아산시의 수상작이 실린 작품도록이 전 세계 관공서 및 관련기업에 배포될 예정이어서 아산시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홍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산시는 지난 5월 28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 2009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대형지진 발생으로 인한 열차탈선, 건축물붕괴, 화재발생 등 현장 수습훈련을 준비부터 실제훈련까지 훈련의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도출하는 데 역점을 두고 각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재난대응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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