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복지관 2곳 최우수
천안지역 복지관 2곳 최우수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9.12.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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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시 노인종합복지관·아우내 은빛복지관 선정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아우내 은빛복지관이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2009년도 전국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 평점을 받았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한국사회복지협회에 위탁해 전국 139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인적 관리 및 프로그램 서비스 등 분야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천안 노인복지관은 전국 평균치(84.39점)를 훨씬 웃도는 좋은 평점을 얻어 전국에서 가장 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북구 쌍용동에 위치한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은 회원 수가 8047명으로 1일 평균 6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총점 95.65점을 받았다. 현재 노인 일자리 사업(올해 실적, 673명), 가정 봉사원 파견사업(80명), 주간 보호사업(30명),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업(1330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 서고 있다.

동남구 병천면의 아우내 은빛복지관은 1999년에 개관해 천안 동부 6개 읍면 지역의 노인 복지 거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총점 93.22점을 받았다. 또 노인 일자리 사업(369명), 가정봉사원 파견사업(90명), 주간보호사업(35명)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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