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공원 휴식공간 '인기만점'
쌈지공원 휴식공간 '인기만점'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9.12.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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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0억5000만원 들여 22곳 소공원 조성
공한지와 유휴지를 활용한 쌈지 소공원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천시는 올해 10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성면 진달래소공원 등 21개소(1만3642㎡)와 하소뒷산 도시숲 1개소(2만3932㎡) 등 22개소(3만7574㎡)의 소공원을 조성했다.

주요시설은 전망데크, 사각정자, 의자, 체력단련시설, 운동기구설치, 사각쉘터, 야외용탁자, 수목보호의자, 게이트볼장, 목계단 등이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공한지 등 유휴지에 소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소공원 42개소를 조성했다. 내년에는 5억원의 사업비로 8곳에 쌈지소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쌈지 소공원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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