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표 제천시장 권한대행은 “900여 공직자와 함께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고, 5·31일 지방선거에 공직자의 엄정중립은 물론, 법정 선거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러가지 현안사업들에 대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청풍벚꽃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준비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특히,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제천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8월에 개최되는 전국농업경영인대회와 제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부연했다.
이와 함께 이 권한대행은 “시장 부재 중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각급기관,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지방선거가 실시되는 오는 5월31일까지 시장 권한대행체제로 시정을 운영한다.
/제천 정봉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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