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주경야독 결실… "부가가치 창출 노력할 것"
일선 현직 공무원이 식품관련 고등고시로 통하는 식품기술사 자격증을 따 화제다.서산시청 기술지원과 박종신 생활기술담당(43·여·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식품기술사에 대한 꿈을 먹으며 10여년동안 주경야독 끝에 그 꿈을 달성했다.
박씨는 "평소 식품기술에 대한 이론 공부를 꾸준히 하고 행정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생강한과 명품화와 농산물 가공식품 연구 개발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시청 공무원들은 올해 충남도가 실시한 공무원 소양고사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업무연찬과 자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기술사까지 시 공무원들의 자질향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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