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자(47·한나라당)한국부인회 괴산지회장이 5·31 지방선거 괴산군의회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도전장을 던졌다.
유 예비후보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적극 활용해 군과 군 의회간 가교 역할도 무리없이 이끌겠다”며 “4만 군민의 대표기관으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협력 정책을 추진해 복지괴산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인복지와 소외이웃을 위한 정책 추진과 여성 여가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센터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유 후보는 “군 의회 홍일점이 될 여성의원의 몫을 군민에게 되돌려주는 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1992년 민자당 시절부터 정당활동을 해온 유 예비후보는 신한국당을 거치며 현재 자연보호 충북도협의회 이사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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