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제설인력과 장비 등을 미리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야간에 눈이 내릴 경우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백마령고개 등 주요 고개지점 4곳에 모니터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사고위험이 큰 고갯길에는 염화칼슘용액과 소금을 동시에 살포하는 습염식 살포기를 투입, 즉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폭설과 결빙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36개소 36.5km에 제설장비 48대와 인원 88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330톤과 모래 1400㎥를 확보해 강설 시 운전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제설 및 결빙작업 출동지역이 먼 거리인 뱀거리고개, 한벌리고개 등에는 도로보수원을 지정 신속히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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