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 印尼에 LPG 저장탱크 수출
정대, 印尼에 LPG 저장탱크 수출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11.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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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톤 규모… 평택항서 선적
LPG 저장탱크 전문 제조회사인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정대(대표 신능수)는 인도네시아 거밀랑아시아 세자흐테라사에 330톤 규모의 LPG 저장탱크 3기를 수출했다.

㈜정대는 지난 3월에 수주해 제품 생산한 후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항에서 선적했다.

이번에 선적한 LPG 저장탱크는 인도네시아 뽄띠아낙항에서 바지선에 장착돼 LPG 해상운송 수단으로 사용된다.

㈜정대는 지난 3월 인도네시아 PT 인팀위라 에너지사와 LPG 저장탱크 및 충전시설 등을 납품하기로 하는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공사 뻬르타미나에 정식으로 제품을 등록, 수출길을 열었다.

또 지난 7월에는 LPG 소형저장탱크와 선박용 500톤 규모의 저장탱크 6기, 트레일러 4대 등 1000만달러어치의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앞두고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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