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서장 송태헌) ‘청렴동아리’회원 11명은 주말인 지난 15일 생활이 어려운 소녀가장 정모양(13·칠금중1)의 집을 방문해 집안청소를 해주고 장학금과 생필품 등 20여만원을 전달했다.정양은 4년전 아버지를 간경화로, 어머니를 심장병으로 같은 해 모두 잃고 할머니와 함께 단둘이 정부 생활보조금으로 어려운 생활하고 있으며, 할머니마저 지병인 당뇨로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다.청렴동아리회원들은 앞으로도 성금을 모아 정양이 마음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매 분기마다 장학금을 마련, 지속적으로 도움을 전할 계획이다./충주 이선규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