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2일부터 시티투어 운영 -
- 오는 4월 2일부터 시티투어 운영 -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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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박물관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공주시가 시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개발,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를 살펴보며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하도록 2일부터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공주시는 ‘다시 찾고 싶은 공주로’의 이미지를 관광객에게 심어주기 위해 백제의 고도 공주 지역을 순회하는 공주 시티투어를, 오는 10월 말까지 7개월간 매주 일요일마다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주 시티투어는 공산성을 비롯한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 석장리 박물관(개관이후), 충남산림박물관, 박동진 판소리전수관, 계룡산 도예촌 등 주요 관광명소를 순회하는데 계절별, 관광지별 축제와 행사일정에 의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따라서 시에서는 관광안내책자 등 홍보물을 제공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광광도우미를 탑승시켜,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문화유적을 흥미롭게 접하며 둘러볼 수 있도록, 운행코스를 4 코스로 월별/주에 의해 순환 운행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단, 박물관, 공산성 등 입장료와 체험에 대한 비용은 이용객 부담)월별 코스는 제1코스(매월 첫째주 일요일)는 오전 10시 공산성 관광안내소를 출발, 국립공주박물관→중식→박동진판소리전수관→충남산림박물관→공산성수문병근무교대식→백제의상 체험 등으로 이어지고, 제2코스(매월 둘째 주 일요일)는 공산성 관광안내소→영상홍보관(VTR상영)→무령왕릉→국립공주박물관→중식→지당세계만물박물관→웅진알로에농장→웅진성 수문병근무교대식→ 백제의상 체험 등이다.

제3코스(매월 셋째 주 일요일)는 공산성 관광안내소→영상홍보관(VTR상영)→무령왕릉→국립공주박물관→중식→농촌체험→민속극박물관→웅진성수문병근무교대식→ 백제의상 체험 등이고, 제4코스(매월 넷째 주 일요일)는 오전 10시 공산성 관광안내소를 출발, 영상홍보관(VTR상영)→무령왕릉→국립공주박물관→중식→계룡산도예촌→계룡산자연사박물관→공산성수문병근무교대식→백제의상 체험 등으로 이어진다.

한편 참가신청은 공주시청 문화관광과(041-840-2544)나 공산성 관광안내소(041-856-7700)로 예약 접수하면 된다.

/으로 4코스로 이어진다.

/공주김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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