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년원 등 방문 나서
김수남 청주지검 검사장이 최근 관계기관과의 '스킨십 강화'에 박차.김 검사장은 다음달 2일 청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와 청주소년원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며, 일주일 뒤인 9일에도 청주여자교도소와 청주외국인보호소를 찾을 예정.
이에 앞서 김 검사장은 지난 28일 청주보호관찰소를 찾았으며, 청주교도소(2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26일),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22일) 등도 방문.
이에 대해 관계기관 관계자들은 "사실 검찰은 '가깝고도 먼' 기관이었다"며 "검사장의 방문이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반응.
청주지검 관계자는 "검사장으로 부임했다고 해서 꼭 관계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김 검사장님이 관계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는 것은 협력체제를 강화하려는 행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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