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2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영업점 명예지점장 및 지점장 50여명을 초청해 '고객사랑·농협사랑 행복두배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북농협은 각 시·군의 명예지점장 26명에 대한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그동안 농업·농촌을 적극 도와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강을 본부장은 "때로는 고객으로서 때로는 직원의 입장에서 농협을 사랑하고 지원해준 명예지점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사은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명예지점장들이 갖고 있는 사회적 경험과 지적재산은 충북농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속적인 지혜와 용기를 줄 것으로 믿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고객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해 지역사회가 발전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