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김정주 6연패 달성
복싱 김정주 6연패 달성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10.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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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베이징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김정주(28·원주시청)가 전국체전 6연패에 성공했다.

명예회복에 나선 김정주는 25일 대전 우송대체육관에서 펼쳐진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일반부 웰터급 결승전에서 전영남(23·국군체육부대)을 14대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정주는 지난 2004년 충북 전국체전을 포함해 일반부 웰터급 6연패를 달성했다.

김정주는 상지대 재학시절이던 대학부 출전기록까지 합하면 전국체전 10회 연속 금메달을 따게 된 셈이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복싱 국가대표로 뽑히며 두각을 드러낸 김정주는 2004 아테네올림픽, 2006도아시아시안게임 및 베이징올림픽을 거친 베테랑 복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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