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곽예지 아쉬운 동메달
양궁 곽예지 아쉬운 동메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10.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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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양궁국가대표로 개막식에 성화 점화주자로 나서 주목받은 곽예지 선수(대전체고·2)가 24일 열린 여자 고등부 개인전 결승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 선수는 모교인 대전체고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112점을 쏜 이유진(경기체고·)에 1점차로 뒤져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다.

이에 앞서 곽 선수는 지난 21일과 22일 열린 60m와 50m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줘 대전에 값진 메달을 선물했었다.

살인 윙크로 이름을 날린 올림픽 베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전남· 21)도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날 이용대는 대전 도솔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전 경기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 인천과의 준준결승 경기에서 조건우(21)와 짝을 이뤄 단식 1경기, 복식 2경기에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은 25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충남과 맞붙게되며 승리할 경우 26일 오전 10시에 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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