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아돌하문예원' 발기인대회
'딩아돌하문예원' 발기인대회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9.10.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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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시전문 계간지로 자라매김한 '딩아돌하'가 14일 사단법인을 추진하며 '딩아돌하문예원'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딩아돌하문예원'으로의 전환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계기로 문학의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의 문학 정체성을 확립하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전문계간지로 출발해 3년의 짧은 역사를 지닌 문학지지만 역량있는 시인들의 시세계는 물론 문단의 평론가들의 글을 게재해 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왔다.

딩아돌하는 그동안 임승빈 시인이 편집장을 맡아 활동하였으나 문예원으로 창립을 준비하며 박영수 전 청주문화원장이 발기위원장으로 취임해 '딩아돌하문예원'을 이끌 예정이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이사진을 구성해 문예원 운영과 더불어 문학에 관심있는 지역의 문학인들의 애정과 역량을 보여줬다.

이번 발기인 대회를 첫 시작으로 사단법인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며 2010년에는 문예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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