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실습 등 운영
청원군보건소(소장 김동식)는 지난 9일 오후 다문화가정 20가구를 초청해 영양체험 교실을 가졌다.이날 청원군보건소는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영양교육과 함께 요리실습 등을 통해 한국의 식생활과 영양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줬다.
또 군보건소는 결혼이주여성 임산부에게 베트남어·중국어·영어 등으로 된 비만·빈혈·편식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와 식생활 실천지침을 보급하고, 모유 수유 및 이유식 등에 대해 개별교육을 했다.
군보건소는 다문화가정 110여명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보충식품을 공급하고, 방문 건강관리, 영·유아 예방접종 등의 서비스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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