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집… 든든한 사랑…
튼튼한 집… 든든한 사랑…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10.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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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1호 탄생
진천로타리클럽(회장 박성근)에서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로타리클럽회원들은 1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일환으로 10일 백곡면 사정부락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옥선씨(74·여) 가정을 방문 낡은 집을 개·보수 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김옥선 할머니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하여 낡고 오래된 가옥에 살면서 밖에있는 화장실 이용하기가 너무도 힘들었는데 진천로타리클럽회원들이 어떻게 알고 찾아와서 집을 고쳐주어 너무도 고맙다"며 "앞으로 영원이 이 은혜을 잊지 않고 가슴속 깊이 묻어두고 살겠다"고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진천로타리클럽 박성근 회장은 "독거노인 돕기에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의미있는 봉사 활동이 됐다"며 "진천로타리클럽은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로터리 정신을 살려 진천군 뿐만 아니라 전국 로타리클럽 단체에서 가장 봉사활동을 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이번 봉사가 사랑의 집짓기 1호라는 것에 의미를 갖고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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