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여할 상봉 대상자 남북 각 100가족의 최종 명단이 17일 확정됐다. 남북 적십자사는 이날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올 추석 이산가족 상봉대상자 최종 명단을 교환했다. 이번 상봉행사에 참가할 우리측 최고령자는 박양실씨(96, 여)로 북측의 딸 리원화씨(62)와 외손자 정명일씨(37)를 만나게 된다. 최종명단에 포함된 남측 방문단 100명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재북가족을, 북측 방문단 100명은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재남가족을 금강산에서 상봉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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