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A씨와 함께 있던 일행들은 A씨가 쓰러지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유족과 동료들에 따르면 A씨가 평소 가슴 통증을 호소해 왔으나 일이 바빠 병원에 가지 못했고 이날 회식 후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쓰러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일단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사고당시 일행들을 상대로 다른 사고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