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서 노래하던 40대 갑자기 숨져
노래방서 노래하던 40대 갑자기 숨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9.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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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2시30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노래방에서 A씨(44)가 노래를 부르다 쓰러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와 함께 있던 일행들은 A씨가 쓰러지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유족과 동료들에 따르면 A씨가 평소 가슴 통증을 호소해 왔으나 일이 바빠 병원에 가지 못했고 이날 회식 후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쓰러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일단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사고당시 일행들을 상대로 다른 사고가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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