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강도높은 마인드 혁신에 나섰다.

한전 충남본부(본부장 홍종광)는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남 금산군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매주 금·토요일 MIT(Mind Innovation Training)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한전 충남본부 전직원들의 마인드 혁신을 통해 공기업 혁신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코자 기획됐다.

워크숍 기간 동안 직원들은 Great Company를 향한 비젼 및 방법론을 한전 김쌍수 사장의 특강 동영상을 통해 체득하며, 게임 및 산행을 통해 목표달성을 위한 팀중심 문화의 중요성과 팀원의 소중함을 실감한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관례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게임과 야간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혁신과 팀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교육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전 충남본부는 MIT 워크숍이외에도 6시그마 트레이닝, TDR(Tear Down & Redesign, 풀어헤쳐 근본원인부터의 개선)활동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