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낭자들도 8승에 도전
태극 낭자들도 8승에 도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9.0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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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신지애·지은희 등 한국 女골퍼 총 출동
상반기에 이미 7승을 합작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태극군단이 하반기 우승 쌓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42명의 한국(계) 선수들은 4일 밤(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프리디스 그린스G&CC(파71. 6427야드)에서 열리는 LPGA투어 CN 캐나다 여자오픈에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다.

직전대회인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깜짝 우승한 허미정(20·코오롱)을 비롯해 올 시즌 신인왕 수상이 유력한 신지애(21·미래에셋), US여자오픈 우승자 지은희(23·휠라코리아) 등 실력있는 한국(계) 선수들이 하반기를 맞아 대거 경기에 나선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박세리(32)가 캐서린 헐(27·호주)에게 1타 뒤진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유선영(23)과 김송희(21), 한희원(31·휠라코리아) 이미나(28·KT)가 '톱 10'에 나란히 자리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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