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흥타령마라톤대회 인기
이봉주 흥타령마라톤대회 인기
  • 송용완 기자
  • 승인 2009.08.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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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회조직위, 접수결과 예상 5000명 초과 달성
제1회 이봉주 흥타령마라톤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구)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한 참가접수 최종 마감결과 개인 1033명, 20인 이상 65개 단체로 애초 목표했던 5000명을 초과 달성했다.

조직위는 다문화 가정 100명, 불우아동 100명에 대해서는 무료참가를 유도하는 등 이번 대회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협력기관과 연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회 1주일을 앞두고 최종 예행연습으로 경기 당일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23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이봉주 천안흥타령마라톤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하프와 10km, 5km로 진행된다.

특히, 대회는 지도자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이봉주 선수가 10km에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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