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발관리 교육 인기만점
전문가에 따르면, 당뇨 환자의 발이나 발가락의 상처는 잘 낫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점점 상처부위가 헐고 까맣게 변하면서 썩어 들어가는 합병증이 올 수 있어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요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보건소는 당뇨환자에 대한 발 관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자가 발 관리법을 통해 합병증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소는 당뇨환자의 발 관리 교육에 이어 오는 26일과 9월 2일에는 '당뇨환자의 영양관리', '당뇨환자의 운동 및 체력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3주간의 교육이 끝나면 참가자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교육 종료 2개월 후에는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조사해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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