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서 오 서장은 "그동안 각종 법규, 헌장·지휘 등으로 경찰이 나갈 길과 방향은 이미 제시되었다"며 "앞으로 경찰관이 변하는 길만이 사랑받고 발전하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테네의 저명한 지도자 페리클래스의 추도문을 인용하여 "여기 이 자리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청양경찰이다.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곧 청양경찰이 발전하는 것"이라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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