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웅천도서관(관장 안홍원)의 '어린이 바둑교실' 6학년 학생들이 지난 6월 27일 한국기원 주최, 충남바둑협회 주관으로 천안부성초등학교에서 실시한 바둑급수 판정 시험을 치른 결과 3명 모두 급수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임명빈 학생이 9급, 백기찬, 임형빈 학생(이상 웅천초)이 10급 판정을 받아 전직 초등학교장이었던 정신호 지도강사의 지도하에 4년 동안 배운 바둑의 첫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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