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희망근로상품권 나눔 운동
괴산군 희망근로상품권 나눔 운동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8.05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괴산군이 희망근로사업에 참가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상품권의 불편함을 해소키 위해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희망근로사업 참가 근로자 중 60세 이상 참여자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근로자들은 급여로 받은 희망근로 상품권을 유효기간인 3개월내 관내에서 모두 사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더구나 현재 참가인원도 180명이고 근로자가 받는 상품권은 매월 4800여만원에 달해 이를 전액 사용하기는 현실적인 한계에 달한다.

이에 따라 군은 이들 근로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전개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우선 표창 시상금과 각 실·과·소별 격려 및 직원 생일 등에 상품권을 적극 이용토록 했다.

또 재래시장 시장보기와 병행해 공무원 홍보 및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관내 기업체, 단체 등과 판매 촉진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