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R.마드리드가 제안한 알론소의 이적료 3000만 유로(약 528억 원)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알론소는 이번 여름 카카(2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 라울 알비올(24), 카림 벤제마(22)에 이어 R.마드리드의 5번째 전력 보강 요원이 됐다.
알론소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계약 기간은 5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입단까지 메디컬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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