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는 '건강한 모유를 위한 영양 가이드'를 발표하면서 3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이드는 바이엘 헬스케어의 임산부 전용 비타민제 '엘레비트' 홈페이지(www.elevit.co.kr) 등에 게재된다. 스크랩 이벤트는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cafe.naver.com/imsanbu)와 맘스클럽 홈페이지(www.moms-club.co.kr)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1인 스크랩 시마다 500원씩 자동 정립되며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세계모유수유 연맹 협력기관 유니세프에 후원도 하게 된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지난 한 달 동안 여성들의 모유수유 실천 및 상식을 알아보기 위해 임신이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43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건강한 모유를 위해 가장 실천이 어려웠던 점으로 모유수유 경험자 10명 중 6명(64.3%)이 '하루 3끼 필요 영양분을 골고루 먹는 것'을 꼽았다. 이에 따라 바이엘 헬스케어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영한 교수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모유를 위한 영양 가이드'를 개발했다.

김영한 교수는 "임산부 전용 비타민제는 임신 전부터 복용하면 기형아, 조산, 저체중아를 예방해주며 임신과 모유 수유기에는 산모를 통해 아기에게 영양소를 골고루 공급해주므로 임신 중 복용하던 임산부 비타민제가 있다면 꾸준히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