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박주영 모나코 부활 선봉
감 잡은 박주영 모나코 부활 선봉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8.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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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 5골5도움 두번째 시즌 맹활약 예고
지난 시즌에 '감(感)'을 잡은 박주영(24·사진)이 올 시즌 AS모나코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까

박주영은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스타드 루이 II에서 펼쳐지는 툴루즈FC와의 프랑스 리그1 2009~2010 1라운드를 시작으로 자신의 두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 9월 모나코에 입단한 박주영은 데뷔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 프랑스 축구계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고, 이후 남은 시즌까지 모나코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시즌 30경기에서 5골5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첫 시즌을 치른 새내기라는 점, 모나코가 리그1 전체 20개팀 중 11위에 그친 성적 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활약이었다.

박주영의 새 시즌 전망도 현재까지는 밝다.

모나코는 지난 해 박주영을 영입했던 히카르두 고메즈 감독(44)에 이어 귀 라콩베 감독(54)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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