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규 청주우체국장
제51대 청주우체국장에 최우규 국장(55·사진)이 지난달 31일 취임했다.최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주우체국이 전국 최고의 우체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최대의 서비스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우체국으로 거듭나고 품질경영 추진과 책임경영의식 확립은 물론 행복을 주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출신으로 지난 1974년 제주도 한림우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 국장은 제주체신청 정보통신과장, 서귀포우체국장, 제주체신청 우정사업팀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선희씨(54)와 1남1녀가 있고, 취미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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