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신뢰로 나눔실천에 최선"
"사랑·신뢰로 나눔실천에 최선"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7.30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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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석 충주우체국장
정연석 <충주우체국장>
"충절의 고장에서 근무하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충주우체국 발전과 시민 봉사를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심혈을 쏟겠습니다."

30일 부임한 정연석 충주우체국장(52)이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직원들이 기량을 모두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110여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곳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는 그는 "사랑과 신뢰를 토대로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1977년 청주우체국에서 첫발을 들여 놓은 그는 정보통신부 기획관리실을 비롯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합리적인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이 돋보이고 정과 따뜻함도 함께 갖춘 것으로 알려진 정 국장은 가족으로 부인 권순옥씨와 2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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