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여대부 25 권총서 강남대 제압
주성대학 사격부는 27일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여자대학부 25m권총 단체에서 강남대학교(1703점)보다 17점 더 쏴 모두 172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주성대학 사격부 이수정(2년)은 개인전에서 779.5점을 쏴 아쉽게 2위에 올랐다. 전경하(2년)도 770.4점을 쏴 3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주성대학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177점으로 한국체대와 동서울대학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수정 역시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476.8점을 쏴 3위에 올랐다.
주성대학 사격부는 2년제 대학으로 4년제 대학교 우수(한국체육대학교, 강남대학교, 남부대학교, 경희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서울산업대학교, 수원대학교 등)한 팀을 제치고 전국대회를 석권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교 정상길 총장을 비롯, 전체 교직원들의 정성과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따라서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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