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최 위원장을 체포한 실제 이유는 현 정권의 언론 정책을 비판하고 언론 장악을 위한 언론악법 처리에 대해 반대하고 저항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언론노조는 "최 위원장의 체포는 언론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훼손을 의미하고 있다"며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 사수라는 숭고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변함없는 진군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