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업' 뱃살 '쏙' 나도 해변의 퀸카
볼륨 '업' 뱃살 '쏙' 나도 해변의 퀸카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9.07.21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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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별 수영복 코디법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뜨거운 태양, 시원한 바다가 그리운 여름. S라인 몸매로 당당하게 해변가를 거니는 것도 여성들이 꿈꾸는 여름이다. 화려하고 섹시함을 드러내는 수영복도 좋지만 여성들의 체형에 맞는 수영복으로 착한 몸매를 만드는 코디법을 소개한다.

△뼈대가 굵은 통통한 체형

평상복 스타일의 무난한 수영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평범해 보인다면 옆선에 주름을 잡을 수 있는 것으로 고른다. 살짝 주름을 잡아 조이면 날씬해 보이면서 뱃살도 커버할 수 있다. 색상은 밝은 색의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는 수영복이 날씬해 보인다. 그래도 과감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가슴선이 파인 홀터넥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 섹시하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인다.

△상체가 통통한 체형

스판 소재로 된 수영복으로 고른다. 톱보다는 스포츠웨어 같은 느낌의 수영복은 뱃살과 옆구릿살을 가릴 수 있다. 색상도 푸른 계통으로 선택해 시원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도록 코디한다. 목 뒤로 끈을 묶는 홀터넥 스타일로 멋을 낸다면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허벅지가 굵은 체형

랩스커트를 활용한 수영복을 고른다. 화사한 파스텔 계통의 수영복과 허벅지를 가려주는 랩스커트는 굵은 하체로 인한 콤플랙스를 커버할 수 있다. 또 랩 스커트는 드레시한 느낌까지 줄 수 있어 비치웨어로도 활용 가능하다. 치렁치렁한 느낌이 싫다면 스커트형 수영복도 허벅지를 가리는 효과가 있다. 또 줄무늬 수영복으로 포인트를 줌으로써 시선을 분산, 날씬함을 더해준다.

△마른 체형

모두가 부러워하는 마른몸매. 그러나 볼륨감이 없어 고민이다. 이럴 땐 패드와 주름으로 볼륨감을 주는 수영복을 선택한다. 색상은 붉은 계통이 마른 몸매를 커버할 수 있다. 단색이라도 핑크나 노란 계통의 밝은 파스텔 수영복도 귀여우면서 마른 몸매를 가려주는 효과가 있다. 가슴 부분에 주름이나 화려한 장식이 있는 것도 빈약한 가슴을 볼륨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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