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식 민주평통 괴산협 회장
"앞으로 민주평통 괴산협의회 조직을 더욱 활성화하고 군과 지역발전에 크게 일조하는 협의회 단체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제14기 민주평통 괴산군협의회장에 취임한 노명식 회장(62·사진)이 21일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남·북 통일을 위한 국민 홍보를 강화해 상생공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래 가치 창출을 통한 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국민적 합의기반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최근 북한이 체제불안으로 잘못된 길을 가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972년 6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괴산군 공직자의 길을 걸어온 그는 청안, 청천면장에 이어 종합민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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