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농어촌公, 농지은행사업 으뜸
논산 농어촌公, 농지은행사업 으뜸
  • 오정환 기자
  • 승인 2009.07.21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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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목표 초과달성 등 평가결과 1위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지사장 강동환)는 농지은행사업이 상반기에 목표 초과달성과 조기 마무리로 평가결과 1위를 차지했다.

논산지사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농지규모화사업 연간사업비는 44억이며 상반기 58억원을 우수한 쌀전업농에게 집중지원해 쌀시장개방에 대비 쌀경쟁력강화와 농가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농지은행사업중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연간사업비 18억원으로 상반기 20억원을 집행했으며, 농지임대수탁사업은 연간 85ha로 상반기102ha를 지원했다.

현재 논산지사에서 추진중인 사업은 경영이양보조금 직접 지불사업으로 연간사업비 11억원중 5억원을 집행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지원할 계획이다.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은 만 65세이상 74세이하 고령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나 젊은 전문농업인에게 농업경영을 이양하면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보조금을 연금형태로 지급해 은퇴후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받을수 있는 제도이다. 강동환 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수준높은 영농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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