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가대표 전지훈련지 각광
충북 국가대표 전지훈련지 각광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9.07.20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수녕양궁장·보은공설운동장 등 대표팀 러시
충북지역이 국가대표 전지훈련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청주 김수녕양궁장과 보은 속리산 및 보은공설운동장이 국가대표 상비군선수들의 하계전지훈련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육상 중장거리 40명의 상비군 국가대표선수들은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하계훈련 장소로 보은군 속리산 산악훈련과 보은공설운동장을 찾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찾은 것이다. 상비군대표팀 선수들 중 올 고교선수 가운데 최고의 기량을 갖춘 신현수 등 모두 6명의 충북체고 선수가 선발돼 훈련에 참가한다.

김수녕양궁장에서는 여자대표 상비군선수 20명도 이 기간동안 충북도 대표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대표팀 훈련에 지도자로 박준철(충북체육회 육상 전임지도자) 코치와 김화영(충북양궁협회)코치가 선임돼 선수들을 지도하게 된다.

8월에도 핸드볼(청주기공체육관), 배구(괴산종합체육관), 사격(청원종합사격장) 등의 국가대표 대표선수들이 충북을 찾아 하계훈련을 실시할 계획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