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의 부진으로 2군행을 통보받은 이승엽이 좀처럼 제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은 19일 자이언츠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2군 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2군 첫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타격감이 살아나는 듯 했던 이승엽은 무안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에서는 요코하마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요미우리를 6대 3으로 제압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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