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아들 이근호 J리그 복귀
태양의 아들 이근호 J리그 복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7.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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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오는 26일 요코하마 경기 출전 시사
유럽 진출에 공을 들였던 이근호의 꿈이 또 다시 무산되는 분위기다.

일본의 스포츠전문매체인 스포츠닛폰은 19일 "지난 6월 주빌로 이와타를 떠났던 이근호(24)의 복귀가 18일 결정됐다. 26일 요코하마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스포츠닛폰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불발로 마무리 됨에 따라 이와타의 구단 관계자가 17일 한국으로 건너가 18일에 복귀를 위한 협상을 벌였다"고 전했다.

이근호의 이와타 복귀를 협상했던 이와타의 관계자는 "이근호 측으로부터 19일에 정식 답변이 오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호치 역시 "이근호가 이와타로 다시 복귀하는 것이 18일에 결정됐다"며 "8월1일 제프 유나이티드 치바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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