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쟁 공정하게 해결"
"노사분쟁 공정하게 해결"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9.07.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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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병옥<충북지방노동위원장>
신임 김병옥 충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52·사진)은 "노사간의 권리 및 이익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해 지역 산업평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3자로 구성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충북지역에서 발생하는 근로자에 대한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 및 차별시정 사건의 판정업무와 노동쟁의 조정·중재, 필수유지업무 등을 주업무로 하는 독립성을 지닌 준사법적 기관"이라며 "지역내 정확하고 빠른 판정을 통해 노사간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원 내수가 고향으로 청주고와 충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에 합격, 노동부 주요 부서를 거쳤다.

노동부 근로기준국 근로기준과와 노동부 고용정책실 고용정책과, 대전지방노동청 산업안전과장,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 산업보건환경팀장, 안전보건정책과장 등을 거쳐 공모를 통해 지난주 충북지방노동위원장(2급)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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