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수영 김진호 세계新 金물살
장애인수영 김진호 세계新 金물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7.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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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21초 95 기록… 금은동 메달 획득도
장애인 수영스타 김진호
장애인 수영스타 김진호가 배영 2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진호(23·사진)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체코 리베레츠에서 열린 제2회 INAS-FID 종합대회 남자 수영 배영 200m에서 2분21초95의 세계신기록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3일째 열린 배영에 출전한 김진호는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어 금메달과 함께 2005년 자신이 세운 2분24초49를 2초 이상 경신하는 기쁨을 누렸다.

국내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로 발돋움한 김진호는 자유형 400m와 배영 100m에서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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