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FA자격 6시즌 확정
남자배구 FA자격 6시즌 확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7.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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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FA 자격기준이 우여곡절 끝에 6시즌으로 확정됐다.

프로배구 6개 구단 단장과 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임시 이사회를 갖고 프로에서 6시즌을 소화한 선수에게 FA 자격을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FA는 프로 6시즌차인 2009~2010시즌 종료 시점부터 시행된다. 문제가 됐던 고교 졸업 후 프로에 직행한 선수와 프로 이전 입단한 선수에게도 같은 조건을 부여하기로 했다.

하지만, 특정 구단의 갑작스런 전력 약화를 막기 위해 향후 2년 간은 한 팀이 그 해 영입할 수 있는 선수의 수는 각 구단별 1명씩 총 5명으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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