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성고-운호고 축구 자존심 대결
청주 대성고-운호고 축구 자존심 대결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9.07.15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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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체전 출전 티켓 놓고 승부
전국체전 충북 고등부 축구 출전티켓이 16일 최종 결정된다.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출전권 확보를 위한 마지막 결정전인 청주 대성고와 운호고의 축구경기가 이날 오후 4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지난 9일 갑작스러운 폭우로 연기돼 7일만에 재개됐다.

정진훈 운호고 감독은 "최종 선발전인 만큼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줄 것을 선수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남기영 대성고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이 최상"이며 "마지막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직지FC와 현대오토넷의 남자일반부 축구 경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보은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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