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원 옥천경찰서장
"주민의 불안·불만·불평이 무엇인지를 세심하게 살펴서 제때, 제자리에서, 제대로 된 최상의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상을 구현하겠습니다."유승원 옥천경찰서장(58·사진)은 "올 하반기에도 경기침체로 인한 농축산물 절도와 빈집털이 등 생계형 범죄와 전화금융사기 등 서민을 괴롭히는 민생범죄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과학치안과 협력치안, 정성치안 등 역동적이고 가시적인 치안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서장은 "법을 엄정하게 집행하되 그 과정에서 적법 절차를 준수, 인권침해 시비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서장은 차분한 성격으로, 일처리가 야무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가족으로 부인 정명희씨(53)와 1남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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