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질서 유지에 최선"
"치안질서 유지에 최선"
  • 송용완 기자
  • 승인 2009.07.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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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천안서북경찰서장
이병환 <천안서북경찰서장>
"치안질서 유지와 주민의 안전 확보에 우선을 두고, 이를 위해 활기차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이병환 제53대 천안서북경찰서장(56·사진)이 14일 경찰서 전 직원과 협력단체장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예산출신의 그는 서대전고등학교와 한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4월 간부후보 제34기로 경찰에 첫발을 내디뎠다.

정보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진 만큼, 충남청 정보계장, 보안계장, 정보과장 등 정보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고, 이후 서천서장, 예산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공권력에 대항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정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장은 가족으로 부인 백승옥씨와 2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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