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법질서 확립에 최선"
"시민 안전·법질서 확립에 최선"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7.1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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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민 충주경찰서장
이세민 <충주경찰서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예술의 고장 충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세민 충주경찰서장(49·사진)이 13일 취임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역동적인 발전을 이루어 가는 시점에서 21만 충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이어 "충주 경찰의 탁월한 업무능력과 단합된 힘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책임진 경찰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충주시가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이후 교통사고와 여행성 범죄 급증이 우려된다"며 "아파트와 유흥가 등 방범활동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서장은 이와 함께 "경찰에 부여된 소임을 차질 없이 수행키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경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1985년 경찰대학 1기생인 이 서장은 1999년 10월 대통령 근정포장 수상에 이어 지난해 10월 대통령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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