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 농법에 활용되는 유용미생물(EM)을 생산해 지역 농가에 무상 지원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EM을 활용해 식물의 생육 촉진, 양질의 퇴비생산, 토양연작장해 경감 효과가 있는 EM 농법은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 절감으로 토양 환경 개선 등의 이점이 있다.
또 농업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냄새 제거, 음식물 쓰레기 발효, 식기 청소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가정에서 나오는 폐식용유에 EM을 첨가해서 빨랫비누를 만들면 친환경적으로 세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