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문화예술도시 자리매김
홍성군 문화예술도시 자리매김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9.07.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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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협회 홍성지부 대상·군립합창단 금상 등 상 휩쓸어
문화와 예술의 도시 홍성이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홍성예술의 저력을 선보였다.

홍성군에 따르면 국악협회 홍성군지부가 지난 11일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국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의 영광에 빛나는 국악협회 홍성군지부(지회장 황선경)는 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여 충남 16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한 충청남도 국악제에서 대취타 공연을 선보여, 홍주목의 위상을 드높였고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제대로 계승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내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같은날 아산시 시민생활관에서 열린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홍성 군립합창단(지휘자 구희용)은 '거제도 뱃노래'와 '모란이 피기까지는'이란 2곡으로 금상을 수상하며 홍성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력이 값진 성과를 거둬 보람이 있다. 많은 예술단체들이 문화와 예술증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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