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없·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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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7.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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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드라마 출연 포기… 새달 13일 입소
탤런트 김래원이 전격 군입대한다. 김래원은 오는 8월 13일 충남 논산 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래원을 주연으로 내세운 MBC 드라마 '맨땅의 헤딩'(연출 박성수) 역시 새로운 주인공 물색에 나섰다.

김래원의 소속사 블레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래원이 최근 입대 날짜가 나와서 더이상 연기가 불가능하게 돼 최근 제작진을 찾아 입대소식을 전하고 출연포기의사를 밝혔다"라고 말했다.

김래원이 출연예정이었던 '맨땅에 헤딩'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를 꿈꾸는 2군 축구선수와 그를 스타로 만들어 가는 미녀 스포츠 에이전트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포츠 드라마로 '혼'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었다.

김래원은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정은 가득한 2군 축구 선수를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군입대로 아쉽게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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